코인베이스 “코로나 사태로 사용자 늘어”…어찌된 일인가 봤더니

온라인 마켓에 암호화폐 지불을 지원하는 ‘코인베이스 커머스'(Coinbase Commerce)의 총 거래액이 2억 달러(한화 2440억 원)를 넘어섰다. 거래를 개시한지 2년 만에 거둔 성과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지난 26일 코인베이스는 코인베이스 커머스의 사용자 수가 8000명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사태로 인해 코인베이스 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코인베이스 존 제틀러(John Zettler) 상품 팀장은 “여러 코인 중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코인은 비트코인(BTC)”이라며 “가격 변동으로 암호화폐를 안정적인 통화로 받아들이기는 어렵지만 코인베이스의 이런 성과는 시장에 어느 정도의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인베이스 측은 “지난 12일 가격 폭락으로 비트코인이 많은 타격을 입은 반면,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혜택을 봤다”며 “스테이블코인은 폭락한 다음 날 사상 최고 수준의 트랜젝션 가치(transfer value)인 4억4000만 달러 선을 찍었다”고 덧붙였다.

썸네일 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