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퇴치에 힘 합친다”…버클리 엑셀러레이터가 찜한 미 블록체인 스타트업 계획은

미국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나크 헬스(Snark Health)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나크헬스는 미국 명문 대학인 버클리 내 기관들이 협력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가 선정된 기업 중 한 곳이다.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나크 헬스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스나크(Snarks) 플랫폼’이 코로나 19 극복에 대한 모범 사례와 정보 공유 촉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스나크 헬스는 “코로나19는 임상이나 재정적 측면과 관련해 해결되지 않은 많은 의문들이 남아있다”며 “우리는 새로운 분류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의료 서비스와 임상 연구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새로운 틀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스나크 헬스는 스마트 폰이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지역 사회에 정보를 배포하기 위해 비정형 부가 서비스 데이터 시스템을 배포하고 있다. ‘가상 건강 커뮤니티’와 임상 연구를 위한 분산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계획이다.

많은 블록체인 기술들이  코로나 19와 관련된 개방형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투명성 이점 때문이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플랫폼인 알고랜드는 코로나19 확산 현황에 대한 개방형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하기 위한 글로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응답자는 공유 정보를 변경하거나 삭제할 수 없다. 조건이 변경될 때마다 답변을 업데이트 해야 한다. 설문에는 응답자가 코로나19 테스트 진행 여부와 자가격리 진행 여부 등의 문항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썸네일 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