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수집으로 돈 버는 게임’…테조스, 내달 블록체인 게임 공개

대표적인 스테이킹(staking) 암호화폐인 테조스(XTZ)의 공동 창업자 케슬린 브레이트만(Kathleen Breitman)이 블록체인 게임인 ‘Emergents’의 알파 버전 출시를 준비 중이다. Emergents는 블록체인 카드를 수집하는 게임으로, 테조스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mergents의 게임 카드는 플레이어가 소유하고 있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으로 구성된다. 테조스는 NFT의 구매자이자 판매자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게임제작사 Coase는 매주 새로운 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 무료 기본 카드 세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카드는 테조스에서 가격이 책정되고 지불된다.

암호화폐를 취급하지 않는 사용자를 위해선 암호화폐 거래를 숨기는 화폐 게이트웨이도 마련된다. 각 카드는 공급량이 고정돼 있고, 가격은 카드 수요를 측정하는 알고리즘에 따라 변동된다. 특정 카드를 구입하면 알고리즘이 가격을 올리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설정된 가격 체계는 카드 가격의 변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이익을 늘리기 위해 저평가된 카드 기반의 전략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은 다음달 공개된다. 브레이트만은 2018년부터 본 게임 출시를 계획해왔다.

썸네일 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