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간여만에 복구된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메인넷 장애 원인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메인넷 ‘사이프레스(Cypress)’가 장애 발생 13시간 여 만에 정상 복구됐다.

30일 클레이튼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오후 “오전에 메인넷 사이프러스에서 블록이 생성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해 네트워크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클레이튼 측은 “컨센시스 노드간 통신 문제가 발생해 문제가 생겼다”며 “자세한 원인은 추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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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오전 클레이튼은 “전날 오후 11시 32분에 생성된 #24002379 번째 블록 이후로 블록 생성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장애 내용을 공지했다.

지난해 6월 사이프레스가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메인넷의 블록 생성이 되지 않을 경우, 데이터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암호화폐가 전송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 때문에 클레이튼의 협력사들도 서비스를 한때 중단하기도 했다.

디지털자산거래소 업비트도 사이프레스에서 장애가 발생하자 클레이튼 기반 토큰(KCT)인 코스모코인(COSM), 데이터(DTA), 픽션네트워크(PXL)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 뒤, 오후 12시 50분부터 재개했다.

썸네일출처=클레이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