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아버지’가 세운 디지털달러 재단…자문그룹 명단 공개

‘암호화폐 아버지(Crypto Dad)’로 불리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전 의장이 설립한 ‘디지털 달러 재단’이 업계 안팎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그룹을 공개했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디지털 달러 재단은 24명으로 구성된 자문그룹의 명단을 공개했다.

CFTC 샤론 보웬 전 위원,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정보실의 시걸 맨델커 전 차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팀 모리슨 전 러시아 담당 국장, 세계경제포럼(WEF)쉴라 워렌 블록체인 소장, DRW트레이딩그룹의 돈 윌슨 대표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지안카를로 설립자는 성명을 통해 “달러를 보다 효과적이고 스마트한 통화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자문 위원회의 통찰력과 전문 지식은 소중한 가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초 출범한 디지털 달러 재단은 달러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로 전환하는 방안 등을 연구한다. 컨설팅업체 액센츄어가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재단은 올해 2분기 중 디지털 달러에 대한 백서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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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