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화폐’ 관련 첫 규제샌드박스…하와이 주정부 계획은?

하와이 주정부가 디지털 화폐 발행기업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한 암호화폐 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  성장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전날 하와이 주정부는 성명을 통해 하와이 상무부 산하 금융감독위원회, 하와이기술개발공사(HTDC)와 제휴를 통해 디지털 화폐 발행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샌드박스 프로그램인 ‘디지털 화폐 혁신 연구소’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올 때 일정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는 제도다.

‘디지털 화폐 혁신 연구소’ 프로그램에는 디지털 화폐 발행기업이 향후 2년 동안 송급업자 면허 없이도 하와이 내에서 사업을 할 수 있게 되는 내용이 포함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주정부가 디지털 화폐 초기 채택을 통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화폐 발행기업들에 지침이 생김에 따라 소비자를 보호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디지털 화폐 지원 입법을 위한 데이터 제공에도 기여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번 이니셔티브에 참가하길 원하는 기업들은 오는 5월 1일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수수료는 500달러다.

썸네일출처=하와이기술개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