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골드만-암호화폐 사업 연관성은 잠재적 리스크”

글로벌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것은 잠재적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주에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블록체인 기술이 본사에 경쟁 리스크로 작용하지만,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것은 규제 리스크가 따른다고 경고한 내용과 유사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를 인수한 페이먼트 스타트업 써클(Circle)에 투자했으며,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선물 상품을 제공하는 투자 은행 중 하나다.

골드만삭스는 이에 대해 “우리는 고객에게 암호화폐 관련 상품을 제공하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 골드만삭스는 현재까지 암호화폐 시장에 깊게 관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지난 1월 골드만삭스 CEO 로이드 블랭크페인(Lloyd Blankfein)은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트레이딩 데스크를 운영할 것이다’라는 소문에 대해 “현재로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부 부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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