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0불 회복한 비트코인…전문가 “다음주 암호화폐 미래 결정될 것” 

4600달러까지 폭락했던 비트코인이 5200달러대까지 회복됐다. 

18일 오전 11시 55분 기준으로 암호화폐 시황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동시 대비 2.11% 오른 5238달러에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373억 달러로 전날(470억 달러)보다 줄었다. 

앞서 지난 16일 비트코인은 뉴욕 증시가 개장 직후 폭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는 등 세계 경기 침체와 더불어 4652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며칠, 혹은 몇 주 내에 비트코인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향후 며칠 혹은 몇 주가 비트코인의 중장기 추세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목해서 지켜봐야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비트코인이 현재의 하락세를 회복하지 못하면 앞으로 몇 달, 심지어 몇 년에 달하는 상당한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버드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죽었고 극도의 공포심에 의해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며 “추세에는 편차가 포함될 수 있다. 다음 주에 우리 모두의 미래가 규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콜드 블러드 실러는 트위터를 통해 차트를 인용하며 해당 구간이 비트코인의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비트코인의 마지막 상승점으로부터 약세가 확인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회복세와 더불어 시가총액10위권 암호화폐는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SV는 각각 전날 동시대비 0.33%, 0.73%, 3.26% 올랐다. 이오스, 바이낸스코인 또한 각각 2%, 4.02% 상승했다. 한편, 라이트코인, 테조스는 각각 0.49%, 0.83% 내렸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