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앱에 추가된 ‘백트 캐시’…’디지털 자산 결제 플랫폼’ 본격 시동거나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결제 옵션에 백트(Bakkt) 캐시가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트는 올해 디지털 자산 결제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3억 달러(3723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도 유치했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이날 스타벅스의 모바일 앱 베타 버전에 백트 캐시가 결제 옵션으로 추가됐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베타 버전에만 백트 캐시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며 “일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트 아담 화이트 사장은 트위터를 통해 “스타벅스 앱에 들어가 우리의 첫 다이렉트 통합을 확인하라”며 “백트를 선택하고 등록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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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트는 대형 벤처 투자사로부터 3억 달러의 시리즈B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벤처캐피탈 M12, 보스턴컨설팅그룹, 판데라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발판삼아 디지털 자산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목표다.

백트는 올해 소비자용 결제 앱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결제보상 솔루션 제공업체 ‘브릿지2솔루션’을 인수하기도 했다.

이번 출시 앱을 통해 소비자는 암호화폐부터 게임 토큰까지 모든 디지털 자산을 하나의 지갑으로 통합하고 활용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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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