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이석우·스트리미 이준행,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 맡는다

두나무 이석우(사진 좌) 대표와 스트리미 이준행(우) 대표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신임 부회장을 맡게 됐다. 두나무와 스트리미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고팍스를 운영하는 곳이다.

11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전날 모바일 전자투표를 통해 신임 협회장과 부회장, 이사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3대 신임 협회장으로는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가 당선됐다. 류 대표는 카카오 보이스톡 개발팀장, 카카오 페이먼트사업부 본부장, 다음카카오 핀테크 총괄 부사장, 카카오 핀테크 사업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카카오페이를 이끌어왔다.

협회장은 전체 318개 회원사 중 사전 모집한 선거인단의 선택으로 결정됐다. 최종 투표율은 79.86%로 협회 창립 이래 가장 높았다.

신임 부회장은 이석우 대표와 이준행 대표를 포함해 총 24명이다.

네이버파이낸셜 조기선 이사, 디셈버앤컴퍼니 정인영 대표, 데일리금융그룹 신승현 대표,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 리치앤코 한승표 대표, 벨소프트 이종일 대표, 비바 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 세틀뱅크 최종원 대표, 아톤 김종서 대표,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 엔에이치앤페이코 정연훈 대표, 와디즈 신혜성 대표, 웹케시 강원주 대표, 코나아이 조정일 대표, 쿠콘 김종현 대표, 투게더앱스 김항주 대표, 페이콕 권해원 대표, 피플펀드컴퍼니 김대윤 대표, 핀다 이혜민 대표, 핀크 권영탁 대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근주 원장, 한패스 김경훈 대표 등도 부회장을 맡게 됐다.

이사진은 보맵 류준우 대표, 엑심베이 김준헌 대표, 엔에이치엔 한국사이버결제 박준석 대표, 쿠팡 이준희 부사장, 테라핀테크 양태영 대표 등 5명이다.

신임 협회장인 류 대표는 “모든 운영과정에 회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고 소통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면서 “새로운 협회는 모든 회원사가 마음껏 시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키울 수 있는 그 운동장을 넓히고 정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공약으로 ▲ 소통의 변화 ‘분과중심 및 자율적 운영체계 도입’, ▲ 투명성과 개방성의 변화, ‘정책 안건 논의채널을 전 회원사에 개방’,▲ 정책역량의 변화, ‘전문성 강화로 정부 정책논의의 씽크탱크 역할 정립’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썸네일출처=두나무, 스트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