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네이터 노드 재가동한 IOTA…지갑 해킹 사건 조사는 진행 중

아이오타(IOTA)재단이 트리니티(Trinity) 지갑 해킹으로 중단했던 코디네이터 노드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코디네이터는 아이오타가 사용하는 중앙화된 노드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아이오타 재단은 코디네이터를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코디네이터 운영을 중단한 지 약 한 달만이다.

지난달 재단은 트리니티 지갑 사용자들이 아이오타 토큰(MIOTA)을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피해 금액은 약 3억~14억 원으로 추정된다.

2019년 7월 출시된 트리니티 지갑은 MIOTA를 위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지갑이다.

재단은 도난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겠다며 중앙 노드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현재 재단은 미국연방수사국(FBI)와 영국, 독일 사법당국 등과 협력해 도난 사건에 대해 계속 진행 중이다. 재단 측은 “코디네이터가 재가동하면서 의심스러운 활동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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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출처=IOTA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