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한다…가상자산, 한국 제도권 진입 응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 비엑스비(BxB)와 함께 한국 원화(KRW) 기반의 스테이블코인(BKRW)을 발행핬다. 

비엑스비는 한국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핀테크 기업으로, 지난 1월 바이낸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지난 5일 바이낸스는 이같은 소식을 밝히며 BKRW는 원화와 1:1 비율로 거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BKRW를 글로벌 생태계에 통합할 계획이며 조만간 BKRW 관련 세부사항과 상장 일정에 대해 별도 발표를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발표에 앞서 바이낸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특금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소식을 언급하며 “제도권에 발을 디딘 대한민국의 혁신을 바이낸스가 응원한다”며 환영하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월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한국 법인 ‘바이낸스 유한회사(Binance Ltd.) 설립을 공식적 발표한 바있다. 당시 바이낸스는 한국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핀테크 기업 비엑스비(BxB)에 투자 및 파트너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시 바이낸스 창펑 자오 대표는 “세계적으로 암호화폐를 상용화하는 데 있어 지역별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는 아시아 전역에서 블록체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업계 선두 시장인 한국에서의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또다른 진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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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9년 10월 바이낸스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공동 운영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합류한 있다. 이어 한달 후인 11월 바이낸스 관계자는 블록인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상용화를 위해 삼성, LG, 카카오 같은 한국 기업들과 협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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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바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