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SM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사업 진출 가시화?

시가총액 7,952억 원, 코스닥 53위에 위치한 국내 엔터테인먼트계의 공룡 SM엔터테인먼트가 엔터사업의 블록체인화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SK텔레콤의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음반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블록체인 기반 AI 프로젝트인 파이(PAI)에 SM엔터테인먼트의 창업자 이수만이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블록체인 산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는 “블록체인이 저작권을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는 미래 기술 중 하나이기 있기 때문에 강력한 컨텐츠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에게 블록체인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 연예인의 토큰화를 통한 공연 티켓 판매 및 홍보 효과 등 SM엔터테인먼트는 블록체인을 다방면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어느 정도까지 블록체인화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컨텐츠 제작자들의 저작권을 불법 복제에서 보호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과 누구나 웹에서 결제 및 송금이 가능해지는 웹 3.0(Web 3.0) 기술의 등장으로 컨텐츠 사업 구조에 새로운 지각 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의 선도적인 움직임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