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장수 애니 ‘심슨가족’에 깜짝 등장한 암호화폐…왜?

미국의 최장수 인기 TV 애니메이션 ‘심슨가족(The Simpsons)’에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등장했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폭스방송의 TV코미디 애니메이션 ‘심슨가족’ 시즌 31 에피소드13화(프링크코인)에서 인기 드라마 ‘빅뱅이론’의 주인공 셸든 역을 맡았던 짐 파슨스가 블록체인에 대해 소개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프링크 교수가 TV를 켜자 암호화폐 작동방식을 설명하는 파슨스의 모습이 화면에 나타났다.

파슨스는 암호화폐의 개발 과정과 트랜잭션 기록 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어 걸어다니는 책이 등장해 본인을 소개했다. 그는 “나는 중국 상하이에서 스페인 그라나다까지 여러 플랫폼을 통해 분산화되고 공유되며 동기화된 디지털 데이터에 대한 합의”라며 “매일 미래의 현금이 되어가고 있고, 지갑이 아니라 컴퓨터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슨스는 블록체인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파슨스는 “화폐를 사용하면 거래 내역이 원장에 기록된다”면서 “원장에 기록이 다 차면, 앞 책에 체인을 추가하게 되는데 이것이 블록체인”이라고 말했다.

미국 최장수 애니메이션인 심슨가족은 에피소드를 통해 전달한 내용이 미래를 예측한 것으로 드러나며 화제가를 모은 바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0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예상했고, 미국의 유명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의 최신 에피소드도 2년 전에 예측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