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블록체인 월렛 ‘스텔라’ 탑재, ‘갤럭시Z플립·S20’에서 이용 가능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시가총액 13위권 암호화폐 스텔라가 새로 탑재됐다. 삼성 블록체인 월렛은 암호화폐 계정 비밀키를 보관하는 소프트웨어인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와 여러 블록체인 앱을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21일 삼성 디벨로퍼스(Samsung Developers)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스텔라가 추가됐다. 기존에 탑재돼있던 비트코인, 이더리움, 클레이튼, 트론에 이어 스텔라가 새롭게 추가되며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총 5종의 암호화폐가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텔라가 추가된 삼성 블록체인 월렛은 갤럭시S10 시리즈를 포함해 이번에 새로 출시된 갤럭시 Z플립과 오는 3월 출시될 갤럭시 S20시리즈와 연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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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9일 삼성전자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갤럭시S20의 특징으로 ‘PIN, 비밀번호, 패턴, 블록체인 개인 키 보호 전용 보안 프로세서가 포함된다’는 내용이 언급돼 업계 일각에서는 갤럭시S20에 블록체인 키스토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추측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19년 2월 삼성전자는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S10’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삼성전자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갤럭시 S10은 보안 모바일 솔루션 ‘삼성 녹스(Samsung Knox)’뿐 아니라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스토리지로도 제작됐다”라며 “해당 스토리지는 블록체인에 의해 구동되는 서비스를 위한 개인 키 보관용”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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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