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1만불 반납한 비트코인…전문가 ”여전히 저평가 돼있어”

비트코인이 1만달러 선을 넘겨줬다. 앞선 16일 1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던 비트코인이 사흘만에 1만 달러선을 회복한 후, 하루만에 1만 달러 선을 다시 넘겨준 것이다. 

20일 오전 11시 35분 기준 암호화폐 시황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동시대비 5.58% 내린 9570달러에 거래됐다. 거래금액은 474억 달러로 전날(492억 달러)보다 줄었다.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내어줬음에도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일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혼 헤어스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차트를 분석하며 “롱(매수)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1만 5000달러를 목표가로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19일 암호화폐 트레이더 조쉬 레이거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전망하는 트위터를 인용하며 ”가격 상승 전에 소액 투자자들이 겁에 질려 큰 손들에게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있다는 상황을 공유한다”라며 “큰 손들은 강세 가능성이 있기에 판매량을 흡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또 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루크 마틴은 “반감기 기대감이 이미 (비트코인) 가격에 선반영 됐다라는 의견을 신경쓰지 않는다”라며 “비트코인은 여전히 저평가돼있다”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시총 10위권 암호화폐

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의 하락세와 함께 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도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SV는 각각 전날 동시대비 7.19%, 6.99%, 8.79%, 6.70% 하락했다. 라이트코인, 이오스, 바이낸스코인은 각각 8.19%, 12.53%, 8.42% 내렸다. 한편, 시총 10위 테조스는 전날 동시대비 4.11% 올랐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