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A재단 “토큰 도난당한 트리니티 지갑 보안 패치 적용”…향후 계획은

최근 메인넷을 해킹당한 아이오타(IOTA)재단이 트리니티(Trinity) 지갑의 보안 패치 적용 버전을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아이오타 재단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리니티 지갑의 보안 패치 버전을 내놓았다”며 “새 버전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비밀번호를 변경해달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재단은 해킹 피해로 트리니지 지갑 사용자들이 아이오타 토큰(MIOTA)을 도난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난된 토큰 규모는 30만 달러~12만 달러(3억 원~14억 원)으로 추정된다. 재단은 해킹 시기를 지난달 25일 경으로 파악하고 있다. 재단은 도난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때까지 코디네이터 중앙 노드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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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사용자들이 토큰을 안전한 시드로 옮길 수 있는 마이그레이션(migration) 도구를 며칠 안에 출시할 것”이라며 “그 이후 코디네이터를 다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레저 나노(Ledger Nano) 지갑 사용자들은 마이그레이션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면서도 “비밀번호 변경을 강력하게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아이오타재단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