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팬토큰 발행된다”…칠리즈와 ‘맞손’

스페인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 팬을 위한 암호화폐가 출시된다.바로 핀테크 플랫폼 칠리즈와 손을 잡고 블록체인 기반 토큰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13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칠리즈가 FC바르셀로나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소셜 모바일앱 소시오스(Socios)에 바르셀로나 팬 토큰 바(BAR)를 발행할 계획이다.

칠리즈 알렉스 드레프스 대표는 이 매체에 “칠리즈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바르셀로나 팬토큰을 출시하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이는 팬 참여 및 수익화를 위한 우리의 장기적 비전이며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드레프스 대표는 이어 “몇달 전, 칠리즈 10만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시오스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라며 “현재는 더이상 베타 단계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팬과 관계자들은 소시오스 플랫폼에 참여하면 이에 대한 보상으로 토큰을 받은 후 팬 상품과 이벤트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이탈리아 프로축구 구단 유벤투스와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도 토큰도 발행한 바 있다. 

드레프스 대표는 “최종 목표는 여러 거래 플랫폼에서도 칠리즈 기반 바토큰(BAR/CHZ), 칠리즈 기반 칠리즈 기반 파리 생제르망 토큰(PSG/CHZ), 칠리즈 기반 유벤투스 토큰(JUV.CHZ) 등을 발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각 팀이 5년간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정된 공급량에 한해 팬 토큰을 발행할 것이라며 바르셀로나 토큰은 4천개의 토큰이 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시오스는 올해 1분기 말이나 2분기 초에 ‘일반적인(Casual trading) 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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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