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시민, 마약 거래 비트코인 자금세탁 사업하다 체포

한 영국 시민이 네덜란드에서 자금세탁 혐의로 체포되었다. 네덜란드 검찰에 의하면 용의자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자금세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총 1,150만 유로에 달하는 현금을 세탁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현지 언론 NL 타임즈(NL Times)의 보도에 의하면 피의자는 암시장 거래로 발생한 돈을 세탁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인터넷 마약 외 기타 불법 품목을 거래하는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을 받고, 자금을 세탁한 후 현금으로 돌려주는 과정에서 수수료를 부과했다. 현지 검찰은 피의자가 약 세탁 금액의 5%에서 8%를 수수료 명목으로 챙겼다고 말했다.

그 외에 피의자는 불법으로 대마초 농장을 운영한 정황도 포착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