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시스 올해 ‘또’ 인력 감축…”14% 정리해고 이유는”

이더리움 기반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가 현재 인원의 약 14%를 감축한다고 밝혔다. 컨센시스는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조셉 루빈이 설립한 것으로 이름이 알려져있으며 현 직원은 1000여명 수준이다.

5일 컨센시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과 벤처 사업을 분리하면서 전체 인원의 약 14%를 감축했다”라며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로서의 역할을 보다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컨센시스 측은 이번 구조조정과 관련해 제품(Product) 팀은 영향을 받지 않았고 인사(HR), 금융, 마케팅 분야에서 인력 감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컨센시스는 꾸준히 인력 감축을 해왔다. 지난 2018년 12월 컨센시스는 1200명 직원 중 약 13% 이상을 감축했다. 솔루션스, 허브 서비스, 홍보실을 포함한 여러 사업을 간소화하는 과정을 통해 인원감축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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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2019년 12월에는 인도와 필리핀 사무소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컨센시스 카라 마일리(Kara Miley) 대변인은 영업 및 서비스 재정비 등을 이유로 인도와 필리핀 현지 사무소에 일하던 11명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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