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벤처투자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삼성 사로잡은 곳은?

삼성벤처투자가 미국 블록체인·핀테크 기술기업 디지털에셋(Digital Asset) 투자에 참여했다.

2014년 미국 뉴욕에 설립된 디지털에셋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DAML(Digital Asset Modeling Launguage)를 개발했으며 지난 2018년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삼성벤처투자의 디지털에셋 투자 합류 소식(출처 =디지털에셋)

4일(현지시간) 디지털에셋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벤처투자와 세일즈포스 벤처스가 시리즈C 2차 라운드에 투자자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에셋은 지난 2019년 12월 진행된 시리즈C 1차 투자 당시 3500만 달러를 조달 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약 1억 5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에셋은 “삼성벤처투자와 세일즈포스 벤처스가 시리즈C 2차 라운드에 합류한 것은 기술 대기업들이 DAML 스마트 컨트랙트를 표준으로 보고 있다는 성장 잠재력을 확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에셋은 이번 2차 투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들을 DAML 스마트컨트랙트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데에 이용할 예정이라며 DAML을 지원하는 파트너 수와 다양성을 확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측은 벤처투자건은 다른 영역이기 때문에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디지털에셋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잔 하우스터(Susan Hauster) 전 부사장이 디지털에셋에 이사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하우스터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월드와이드 엔터프라이즈 및 파트너 그룹 기업을 이끌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