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 압수한 비트코인 4만개 경매 예정…낙찰자 누가 될까

미국 법무부가 압수한 비트코인 4000여개에 대해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크립토 등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 산하 연방수사국(The U.S. Marshals Service, USMS)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18일 4040.54069820개 비트코인(약 3770만 달러)의 경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물량은 지난 2018년부터 USMS가 몰수한 것이다.

경매에 참여하길 원할 경우 오는 12일까지 사전 등록을 마쳐야 한다. 보증금은 20만 달러다. 경매는 2500, 1000, 500, 40.54069820 비트코인 네 가지 분야로 분류했다.

USMS는 지난 2014년 첫 비트코인 경매를 진행했다.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유명한 미국 벤처 캐피탈 투자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경매에 참여해 3만 비트코인을 낙찰 받았다. 당시 경매에 나온 물량은 불법적으로 무기와 마약을 거래한 이유로 폐쇄된 온라인 경매소 실크로드에서 몰수된 것 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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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