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전 부사장 ‘코인베이스’ 합류…암스트롱 대표 “금융 시스템 개방에 도움될 것”

구글 수로지트 차터지(Surojit Chatterjee) 전 제품 담당 부사장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제품책임자(CPO·Chief Product Officer)로 합류했다. 

30일 코인베이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에서 11년간 근무해 온 수로지트 채터지 제품 담당 부사장이 코인베이스의 새로운 최고 제품 책임자로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터지 전 부사장은 구글 제품 발견 및 비교를 돕는 구글 쇼핑을 이끌었으며 이전에는 인도 유명 전자상거래 업체 플립카트에서 제품 관리, 사용자 경험, 제품 운영 등을 주도한 바 있다. 

플립카트 이전에는 구글 모바일 검색 광고 창립 멤버였다. 

코인베이스는 제품 주도 회사로, 수로지트 전 부사장이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코인베이스의 제품군을 통해 암호화폐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경제를 만들어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코인베이스 브라이언 암스트롱 대표는 “수로지트 전 부사장의 구글에서의 11년간의 경험은 코인베이스가 세계 금융 시스템에 지속적이고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는 회사로 계속해서 확장해나가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암스트롱 대표는 이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은 국경 간 상거래의 증가, 거래 비용 절감, 보안 강화, 개인 자산에 대한 통제력 강화 등을 통해 모두에게 금융 시스템을 개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