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채굴업 허용한 이란…”면허 발급수 1000건 넘었다”

이란 정부가 암호화폐 채굴과 관련해 1000건 이상의 면허를 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란 현지 매체 이베나(IBENA)는 이란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협회 아미르 후세인 사이드 나이(Amir Hossein Saeedi Nai) 의원은 현재까지 발급한 채굴 면허 건수가 1000건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란 정부는 지난해 7월 암호화폐 채굴을 공식 산업으로 인정했다. 채굴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부로부터 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

나이 의원은 “몇몇 채굴업체는 이미 면허를 발급받고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란의 암호화폐 채굴업이 가져올 경제 효과는 85억 달러(10조 60억 원)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이란 정부의 전기료 인상은 암호화폐 채굴 증가를 염두한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이란은 전기료를 1khw당 0.007달러에서 0.07달러로 10배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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