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폐 거버넌스 만들자”…글로벌 컨소시엄 구성한 WEF

세계경제포럼(WEF)이 디지털 화폐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글로벌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WEF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화폐 관리를 위한 프레임워크 설계에 중점을 둔 최초의 글로벌 컨소시엄(Global Consortium for Digital Currency Governance)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포용적이고 상호 운용이 가능한 혁신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고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규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WEF의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왑 회장은 “이 컨소시엄의 주요 관심분야는 디지털 화폐”라며 “우리는 공공과 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화폐에 대한 강력한 거버넌스 체제를 알리기 위해 필요한 대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란은행(BOE) 마크 카니 총재는 “디지털 화폐의 모든 프레임워크는 공정하고 공개적인 경쟁은 물론 보안이나 효율성, 결제 정당성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강력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컨소시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WEF는 오는 4월 21일부터 이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암호화폐 거버넌스 문제를 다룰 국제 기술 거버넌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썸네일출처=WEF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