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암호화폐-법정화폐간 ‘자동 환전 결제 네트워크’ 특허 취득

미국 온라인 결제 서비스 기업 스퀘어가 암호화폐와 법정화폐간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환전 결제 네트워크로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스퀘어는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의 잭 도시 대표가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코인데스크 등 암호화폐 전문 매체는 지난 21일 미국 특허청이 해당 특허를 승인했다며 서로 다른 자산 유형을 보유한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지불 시스템을 골자로 한다고 전했다.

이 시스템은 송신자의 지불을 수신자가 지정한 자산으로 자동 교환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특히 소매업계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퀘어 특허 출원서에 따르면 많은 암호화폐의 가격이 불안정하며 지불시 속도가 너무 느리기 때문에  상인들에게 효과적인 지불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퀘어는 자동 교환 및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이 시스템을 통해 장벽을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비자들이 자신의 신분을 비밀로 유지하기 위해 프라이버시 코인을 이용하는 등 선호하는 자산으로 지불할 수 있으며, 상인들은 그들이 필요로하는 자산의 전액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출원서에서는 또한 이 시스템을 통해 증권, 파생상품 또는 대출을 포함한 다른 자산 계층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기 위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앞서 잭 도시 대표는 비트코인이 인터넷의 기축 통화가 될 수 있다고 꾸준히 발언해 온 바 있다 .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