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전후 가격 오른다”…중국 춘절과 비트코인 가격 상관성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가 중국 춘절을 앞두고 비트코인과 춘절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중국 춘절은 음력으로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 날로, 한국의 설날과 같다. 올해 춘절은 1월 25일이다.

21일 게이트아이오는 ‘설 연휴 비트코인 가격 추세 연구 보고서’를 통해 대부분 춘절 전후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꾸준히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이같은 현상은 (춘절 뿐 아니라) 경제, 규제, 기술 등 다른 요인에 의해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꼽은 것은 최근 불거진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 중국 시진핑 주석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 촉구 발언, 페이스북표 암호화폐 리브라의 상원 청문회 등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시진핑 주석이 블록체인 개발 촉구 발언을 했을 때 비트코인의 가격이 가장 크게 올랐으며 리브라 청문회 때는 가장 큰 폭락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오는 5월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를 눈여겨볼 만한 주제로 꼽으며 이와 같은 업계 내외 상황들이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과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게이트아이오는 이어 본 연구 보고서는 시장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연구를 진행한 으로, 사용된 데이터는 정확도를 엄격하게 선정해 작성했다면서도 100%의 정확성을 보장할 수는 없기에 개인 투자 참고 자료로는 이용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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