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가 자문위 구성한 OECD…정책 개발 속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블록체인 고위 전문가 그룹을 결성했다.

20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OECD는 최근 블록체인 전문가 정책 자문위원회(BEPAB)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OECD가 공개한 BEPAB 명단에는 총 93명의 전문가가 포함됐다. 한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포함해 45개국 정부, 업계 관계자가 이름을 올렸다. 페이스북 칼리브라와 리브라협회, 리플사 등도 위원회에 참여한다.

BEPAB의 출범 목표는 블록체인 및 기타 분산원장 기술 정책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 의장인 일본 경제산업성 이이다 요이치 무역관리부장은 “지리적 다양성을 갖고 있는 BEPAB가 국제 블록체인 정책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OECD는 지난 6년간 블록체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연구해왔다. 2018년에는 블록체인 정책 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산의 토큰화 및 금융시장에 대한 잠재적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