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횡보, 알트코인 상승…전문가 “추가 모멘텀 올 것”

비트코인이 두 달 기준 최고점인 8874달러를 기록한 후 8700달러대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틀 전인 15일 8874달러까지 올랐다.  시총 10위권 암호화폐는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10분 암호화폐 시황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동시 대비 0.51% 오른 8728달러에 거래됐다. 거래금액은 299억 달러로 전날(377억 달러)보다 줄었다. 

코인마켓캡 비트코인 한 달 차트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가격이 당장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지난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횡보세를 보인 것에 대해 구매자들의 피로감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5일(현지시간) 일일 최저가인 8555달러 이하로 가격을 낮추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며, 가격 조정을 통해 매수세를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단기 최저점인 7667달러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경우에는 약세로 전환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현재 조정된 가격에 대해 매수세가 강하기 일어나고 있다며 강세 상승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캔터링 클라크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조정세라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조만간 추가 모멘텀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마켓캡 시총 10위권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횡보하는 가운데 시총 10위권 암호화폐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SV는 각각 전날 동시대비 3.39%, 2.20%, 3.24%, 8.65% 올랐다. 라이트코인, 이오스, 바이낸스코인, 트론은 각각 4.35%, 7.51%, 6.21%, 6.26% 상승했다.

썸네일 출처 : 셔텨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