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야후 재팬과 대형 제휴 발표 예정…일본 사업 재도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관계자가 일본과 관련해 좋은 소식이 있다고 전했다. 한국 법인 설립 발표에 이은 발언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16일 바이낸스 관계자는 블록인프레스에 “한국 진출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며 “내일은 야후 재팬과의 대형 파트너십 소식이 공개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바이낸스는 장기적인 목표인 ‘화폐의 자유(Freedom of money)’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 현지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서 한국 법인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 

바이낸스는 지난 2018년 3월 일본 금융 기관으로부터 경고를 받고 일본에서 운영을 중단했다. 영업 허가를 받지 않고 일본 이용자에게 거래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지난해 12월 바이낸스가 일본어 구사가 가능한 변호사 모집 공고를 내면서 일본 시장 재진출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한편, 15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공지를 통해 한국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한국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핀테크 기업 비엑스비(BxB)에 투자 및 파트너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창펑 자오 대표는  공지에서 “세계적으로 암호화폐를 상용화하는 데 있어 지역별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는 아시아 전역에서 블록체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업계 선두 시장인 한국에서의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또다른 진전”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BxB와의 한국 시장 진출 계획을 진행중인 가운데 구체적인 협력관계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 바이낸스 한국 법인 설립 ‘공식’ 발표

썸네일 출처 : 블록인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