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S,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결제 플랫폼 만든다

삼성SDS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결제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지난 10일 삼성SD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미국 통신 서비스 기업 시니버스와 모바일 결제 플랫폼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렛져 유니버셜과 시니버스의 블록체인 솔루션 유니버설 커머스를 활용해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며 간편한 모바일 결제를 목표로 모바일 지갑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의 모토는 ‘당신의 전화번호가 가장 쉬운 결제방법(Your phone number has become your easiest payment method)’으로, 모든 모바일 이용자가 돈, 로열티, 포인트 또는 여러 디지털 화폐를 보낼 수 있는 공통 플랫폼 역할을 하며 물류, 금융, 여행, 미디어 등 다양한 업종에 접목할 예정이다.

양사는 기업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분산 거래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금융, 제조업, 물류, 공공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현돼 왔다. 

넥스레저 유니버셜은 이더리움, 하이퍼레저 패브릭, 자체 넥스레저 컨세너스 알고리즘 등과 같은 다양한 블록체인에 적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왔다.

시니버스는 모바일 기술 제품 및 서비스가 원활하며 다채널 메시징 및 연결을 위한 접근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158개국 70억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를 연결하고 있다.

삼성SDS 아메리카 스콧 구 대표는 “간단하고 빠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화 거래의 필요성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휴대전화를 사용하기 쉬운 디지털 지갑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니버스 딘 더글라스 대표는 “세계의 모든 연결된 장치에 대해 보편적인 금융 거래 신뢰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라며  “삼성SDS와 손잡고 블록체인을 접목해 모바일 결제라는 핵심 과제를 해결하고 모바일 이용자의 ID와 기기, 거래에 대한 신뢰를 쌓는 모바일 지갑 플랫폼을 설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썸네일 출처 : 삼성S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