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에서 만나는 리브라…디지털머니 컨퍼런스 내용은

개막을 하루 앞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0’에는 암호화폐를 포함한 디지털 머니와 관련한 다양한 컨퍼런스도 준비됐다. 핀테크, 크립토, 블록체인에 대한 내용이 담긴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부터 디지털ID, 프라이버시 등 트렌드를 반영한 이야기가 오고 갈 예정이다.

‘CES 2020’는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55개국 4500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CES 2020’의 디지털 머니 포럼에는 금융, 결제, 통화를 둘러싼 변화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7일 오전 첫 번째 세션에서는 ‘리브라 효과’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리브라 협회의 단테 디스파트 정책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자가 토론에 참여한다.

이어 ‘은행업의 디지털 혁명’이라는 주제로 토론도 열린다.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세운 은행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은행의 미래에 대해서 조망한다.

‘암호화 혁명의 알려지지 않는 이야기’란 주제로 토론도 열린다. 블록체인 신원 정보 생태계 시빅(Civic)의 비니 링엄 CEO, 비트코인재단의 브룩 피어스 회장 등이 암호화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날 오후에는 업계 CEO가 ‘암호화 투자 생존 가이드’라는 주제로 그들의 전략을 공개한다.

미국 대형 인터넷 쇼핑몰 오버스탁의 조나단 존슨 CEO,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어스 네트워크의 알렉스 마신스키 CEO, 블록체인 PR기업 트랜스폼그룹의 마이클 터핀 CEO가 토론에 참여한다.

리플의 리플의 미셸 본드 글로벌 규제 총괄 담당자가 참여하는  ‘블록체인: 규제와 함께 장애물 극복 시작’이라는 토론이 이어진다.

속도나 안정성, 확장성 등 블록체인 기술의 장애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메이커다오 재단의 스티븐 베커 의장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오후에는 디지털ID, 토큰 2020 등을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한편,  CES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올해 5대 핵심 키워드로 디지털 치료법, 차세대 교통수단, 식품의 미래, 안면인식기술, 로봇을 선정했다.

썸네일 출처=CES2020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