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버거킹서 비트코인으로 결제하세요”

베네수엘라의 한 버거킹 매장에서 비트코인(BTC)으로 햄버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베네수엘라 내 40개 매장에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카라카스(Caracas)에 위치한 한 버거킹 매장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크립토바이어(Cryptobuyer)는 트위터를 통해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최대 쇼핑몰 ‘삼빌(Sambil)’ 버거킹 매장에서 비트코인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 외에도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대시(Dash), 테더(USDT), 바이낸스코인(BNB) 등 다른 암호화폐로도 결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크립토바이어는 파나마에 본사를 둔 비트코인 자동입출금기기(ATM) 제조업체이자  암호화폐와 법정화폐의 교환을 제공하는 업체다. 

올해에는 베네수엘라 버거킹 40개 지점에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대시의 미디엄 블로그 글를 인용해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은 삼빌 매장에서 처음으로 시범운영될 예정”이라며 “베네수엘라 40개 지점에서 이 시스템이 제공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버거킹 독일법인도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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