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밍 주, 암호화폐 재산세에서 제외하는 법안 준비 중

지난 16일 미국 와이오밍(Wyoming) 주는 암호화폐를 재산세 과세(Property taxation) 대상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소개했다.

와이오밍 주 법안 111(S.B.111)은 3명의 주 상원의원과 3명의 주 하원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로스푸스 상원의원을 제외한 모든 의원은 공화당 소속이다.

해당 법안은 찬성 26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본격적인 입법절차에 들어서게 되었다.

와이오밍 주 법안 111은 금, 법정화폐 등 재산세 면제 자격이 있는 무형의 품목 목록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법안은 암호화폐를 주 세법상 법정화폐 처럼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자산으로 분류하기 위한 절차이다.

한편, 현재 미국 내에서 암호화폐는 연방 국세청의 과세 대상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정확한 기준이 정해지지 않아 법적 모호함이 존재한다. 한 신용보고 회사는 작년 한해 동안 0.04%의 고객 만이 국세청(IRS, Internal Revenue Service)에 암호화폐 자산 현황을 보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