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박스권 탈출 못한 비트코인…”7400불 뚫어야 더 간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73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달째 7000달러 박스권 탈출에 실패했지만, 7400달러를 돌파하면 상승세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30일 오전 11시 18분 기준 암호화폐 시황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동시 대비 0.06% 내린 7380.13달러에 거래됐다.

지난주 비트코인은 7300~7500부근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지난 18일 일시 65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한달 동안 7000달러대에 갇혀있었다.

비트코인 7일 주간 차트(이미지 출처: 코인마켓캡)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장기 바닥을 형성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이 7000달러에서 지지선을 형성한 가운데 7400달러를 돌파하면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뉴스BTC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주간 전망을 통해 “비트코인의 4시간 차트를 보면 7320달러 근처에서 저항선은 형성하는 주요 브레이크 아웃 패턴이 있다”면서 “만약 이 위로 올라선 후, 7400달러를 상향 돌파하면 강한 상승세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레이크아웃이란 자산 가격이 갑자기 새로운 영역에 진입하는 것을 뜻한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는 대부분 상승세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10위권 시세 (이미지 출처: 코인마켓캡)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85% 상승한 134.47달러에 거래됐다. 3위 리플은 0.86% 뛰었다. 비트코인캐시와 라이트코인, 이오스는 각각 1.98%, 1.19%, 1.41% 뛰었다.

바이낸스코인과 바이낸스SV는 2.37%, 5.54% 뛰고 있다. 스텔라도 1.11% 올랐다. 반면 시총 4위 테더는 0.7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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