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대표 “암호화폐, 올바른 저널리즘 ‘구원투수’ 될 것”

코인베이스 브라이언 암스트롱 대표가 암호화폐가 고품격 저널리즘에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6일 브라이언 암스트롱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를 통해 대중이 훌륭한 저널리즘에 보다 쉽게 돈을 지불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올바른 언론사들이 큰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암스트롱 대표는 이어 “고품질의 저널리즘은 사회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날로 어려워지는 미디어 산업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훌륭한 기자들을 매우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같은 훌륭한 언론들은 자금 조달을 통해 현재 가라앉는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학자들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 10년간 종이신문을 읽는 10대의 비율이 60%에서 20%로 줄어들었다며 18-24세에 달하는 아랍인중 80%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뉴스 정보를 얻는다고 전했다. 

암스트롱 대표는 이 수치를 전한 후, 일부 소셜 미디어 출처의 기사는 편파적이고 이해상충문제가 발생한다며 그 어느때보다 품격 높은 저널리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플랫폼 ‘시빌(Civil)’은 자사 토큰 CVL을 활용해 뉴스룸의 객관성 및 정확성 유지를 위한 인센티브 용도로 사용하도록 구성했다.

시빌의 매튜 일즈(Matthew Iles) 대표는 “저널리스트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자신이 소유함으로써 광고에 의존하는 미디어의 수익원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디어의 새로운 경제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시빌에서는 개인 이용자나 독자가 뉴스의 사실 유무를 확인하는 ‘팩트체커’로 활동을 통해 더 정확한 팩트체크를 할 경우 더 많은 보상을 받는 등 가짜뉴스를 필터링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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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