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투자자 위협 요인 ‘암호화폐'”…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투자자보호기구 중 하나인 북미증권관리자연합(NASAA)이 2020년 투자자를 위협할 5대 요인 중 하나로 암호화폐를 꼽았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전날 NASAA는 2020년 투자자들이 사기를 당할 수 있는 제품이나 사업계획(shemes)을 담은 보고서를 공식 발표했다.

조사 결과 NASAA는 5대 위협 요인으로 암호화폐 관련 투자를 포함해 약속어음(promissory notes), 부동산 투자, 폰지사기, 온라인 및 소셜 미디어 투자 계획 등을 꼽았다.

NASAA의 크리스토퍼 제롤드(Christopher Gerold) 회장은 “투자 수익은 누구나 보장할 수 없다”며 “투자를 제의하면서 위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짓을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수익을 보장하는 약속에 투자자들이 현혹되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NASAA는 보고서 작성을 위해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전역의 증권 감독기구를 조사했다.  투자자들의 부정적인 평가 및 법집행 동향(enforcement trends) 등을 근거로 위험요소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NASAA는 소비자를 보호를 목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을 적극 감시해왔다. 지난해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투자나 암호화폐공개(ICO)에 수반되는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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