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폐 연구조직 만드는 중국 ‘IT공룡’ 텐센트…이유는

중국 IT공룡 텐센트(Tencent)가 블록체인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디지털 화폐 연구 그룹을 설립할 것으로 전해졌다. 텐센트는 중국 최대의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운영사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토큰포스트 등에 따르면 텐센트가 디지털화폐 연구 그룹을 설립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현지 매체 봉황망은 텐센트는 내부 공지를 통해 디지털화폐 연구 그룹을 이끌 책임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그룹은 블록체인 기술 연구를 위한 프로젝트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텐센트는 그동안 블록체인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7년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트러스트SQL의 첫 번째 버전을 내놓았다.

지난달에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은행(virtual bank)을 열겠다는 계획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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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인텔레그래프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텐센트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지만 아직 공식 입장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