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 신임 대표에 결제 분야 전문가 블랜디나 선임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 인터콘티넨탈거래소(ICE)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백트(Bakkt)가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마이크 블랜디나(Mike Blandina) 최고상품책임자(CPO)를 선임했다. 블랜디나 신임 CEO는 결제 분야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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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백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지난 20일 블랜디나 신임 CEO를 임명했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블랜디나 CEO는 이달 초 미국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이 된 켈리 로펠러(Kelly Loeffler) 전 CEO의 뒤를 이어 백트를 이끌게 됐다.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일하던 아담 화이트(Adam White)는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미지 출처=마이크 블랜디나 트위터

블랜디나 CEO는 올해 초 CPO로 백트에 합류했다. 이전에는 구글, 페이팔, 원마켓 등에서 근무했다.

백트의 공식 보도자를 통해 ICE 제프리 스프레처(Jeffrey Sprecher) 창업자는 “신임 CEO의 경우 백트의 전략적 방향과 결제 상품 및 시장, 회사의 규제 및 재무 성과를 감독할 것”이라면서 “25년 이상의 결제사업 분야에 대한 경험은 우리에게 계속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담 회장은 암호화 시장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백트의 창립 임원을 경험을 갖춰 미래 성공을 위한 도움이 될 독특한 관점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백트의 전략적 방향을 지시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자산 시장과 수탁, 거래에도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트는 지난 9월 최초로 실물인수도 방식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해왔다. 이달 초에는 비트코인 월별 옵션 상품과 현금 결제 방식의 월별 비트코인 선물 상품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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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출처=백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