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불 붕괴 임박 비트코인…“하락 사이클 전조…5000불 전망도” 

비트코인의 주요 저항선인 7000달러가 깨질 위기에 놓였다. 지난 3주간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선인 7000달러는 지켜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약세 흐름이 더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오전 11시 기준 암호화폐 시황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동시대비 0.02% 오른 7108달러에 거래됐다. 거래금액은 167억 달러로 전날(172억 달러)보다 줄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점유율은 66.4%를 차지했다.

코인마켓캡 비트코인 차트

비트코인은 지난달 26일 이래로 3주 넘게 7000달러 지지선을 지키고 있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약세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 차트 신호들을 분석했을 때 가까운 시일 내로 큰 하락이 있을 것이라며 5500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날 암호화폐 기술적 차트 분석가 비잔틴 제네럴(Byzantine General)은 트위터를 통해 현재 약세장이 왔다며 이는 쉽게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암호화폐 트레이더 크립토버드(CryptoBird)는 트위터를 통해 2020년 상승장이 예견되는 *골든크로스(Golden cross)가 나타났지만 여전히 5400달러에서 5600달러 사이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골든크로스(Golden cross) :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돌파해 올라가는 현상 

같은 날 또 다른 암호화폐 트레이더 램페이지 또한 트위터를 통해 하락 사이클(Dump Cycle)이 나타났다며 비트코인이 5000달러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코인마켓캡 시총 10위권 암호화폐

이날 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는 전반적으로 횡보세를 보였다.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바이낸스코인, 비트코인SV, 테조스는 각각 전날 동시대비 0.26%, 0.34%, 0.81%, 0.54%, 1.35% 올랐다. 한편, 리플, 라이트코인, 이오스는 각각 전날 동시대비 0.08%, 0.76%, 0.38% 하락했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