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법, 어떤 ICO가 증권에 속하는지 정의한다

애리조나 주 의회에서 블록체인 관련 법안 발의가 증가하고 있다.

애리조나 주 소속 제프 베닝너(Jeff Weninger) 공화당 하원 의원은 지난주 블록체인 기술에 초점을 맞춘 두 가지 법안을 발의했으며, 두 개의 법안 중 하나는 ICO에 대해 다뤘다.

베닝너가 발의한 두 개의 새로운 법안에는 ‘가상 코인(Virtual coin)’, ‘블록체인’, ‘ICO’라는 새로운 용어를 유가 증권과 크라우드 펀딩과 관련 있는 용어로 애리조나 정부의 용어 정의 목록에 포함하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첫 번째 법안은 ‘가상 코인’을 가치 전달 또는 저장 수단으로써 디지털 상에서 거래 가능한 화폐라고 정의했으며, ‘ICO’는 애리조나 법에 의해 증권으로 정의된 토큰을 판매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하지만, 투자용이 아닌 코인과 구매자가 90일 이내에 활용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토큰은 법에 의해 증권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애리조나 개정 법령을 수정한 두번째 법안은 블록체인상에 기록되고, 저장되는 데이터에 대해 다룬다. 이는 작년 블록체인에 기록된 서명과 스마트 계약을 합법적으로 인정한 베닝너 법안과 관련이 있다.

한편, 최근 애리조나 주는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을 확장시키기 위해 몇 가지 노력을 진행중이다. 노력의 일환으로, 이달 초 주 상원은 정부가 비트코인으로 세금을 징수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하원의 투표만을 남겨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