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 잃은 비트코인…7000불대 탈출 언제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하며 7100달러대 후반으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최근 7000달러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한 비트코인에 대해 당장 큰 모멘텀이 없는 만큼 당분간 이 같은 모습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12일 오전 10시 기준 암호화폐 시황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전날 동시대비 1.45% 하락한 7176.48달러에 거래됐다. 거래금액은  거래금액은 170억 달러로 전날(163억 달러)보다 늘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점유율은 66.6%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최근 7일간 차트 (이미지 출처: 코인마켓캡)

최근 일 주일간 비트코인 가격은 7200~7400달러 부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별다른 재료 없이 7000달러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현재 비트코인은 어느 방향을 향하건 결정적인 모멘텀을 얻기 힘겨운 상황”이라며 “분석가들은 기술적 약세와 뒤떨어진 매수 압력이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를 이끌수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날 fx스트리트는 “이번 주 수요일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7221.25달러에서 7177달로 하락했다”면서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7000선을 지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점유율 10위권 (이미지 출처: 코인마켓캡)

이날 암호화폐 시총 점유율 상위권은 대체로 하락세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63% 떨어진 142.49달러에 거래됐다.

리플과 테더는 각각 1.24%, 0.13% 하락했다. 비트코인캐시와 라이트코인, 이오스도 각각 0.85%, 1.80%, 1.65% 내렸다. 반면 시총 11위 테조스는 5.80% 급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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