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 6% 급등…테조스 오르고, 비트코인 내렸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16위 체인링크가 6% 넘게 급등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에 상장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11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암호화폐 시황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전날 동시대비 6.56% 오른 2.27달러였다. 거래금액은 2억643만 달러로 전날(1억6985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9일 이후 체인링크 가격 및 거래금액. (이미지 출처 : 코인마켓캡)

이날 비트렉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10일부터 링크 토큰 입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며 “오는 12일 오전 10시경(한국시간 13일 오전 3시) 링크 토큰과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시장에서 트레이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체인링크의 상승세는 이 상장 소식 덕분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암호화폐 시총 점유율 상위권은 혼조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1.50% 하락한 7286달러에 거래됐다.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사이트 FX스트리트는 “비트코인 가격 저항선은 7225~7250달러 선”이라며 “하락세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더 내릴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내다봤다.

암호화폐 시총 상위권. (이미지 출처 : 코인마켓캡)

2위 이더리움은 1.12% 내린 146.36달러였다. 리플, 이오스, 바이낸스코인(BNB)는 각각 0.72%, 1.66%, 2.63% 미끄러졌다.

11위 테조스는 3.09% 상승한 1.53달러였다.

10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레저(Ledger)가 신규 애플리케이션에서 테조스 *스테이킹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테이킹(staking) : 블록체인 운영을 위해 암호화폐를 담보로 삼는 것. 더 많은 암호화폐를 담보자산으로 둘 경우 매 분기 신규 발행되는 암호화폐를 관리 보상으로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