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행, 200억 위안 규모 블록체인 기반 채권 발행 “중소기업 지원”

중국 4대 상업은행 중 하나인 중국은행(Bank of China)이 블록체인 기반 채권을 발행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은행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자금 조성 지원을 위해 200억 위안(3조 3816억 원) 규모의 블록체인 채권을 발행했다.

중국은행은 성명을 통해 “이번주 1차 채권 발행을 완료했다”며 “표면이자율 3.25%로 설정된 2년 만기 채권을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은행이 자체 보유한 블록체인 기반 채권 발행 시스템을 활용했다”며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채권 발행원장 시스템(bond issuance ledger system)”이라고 언급했다.

중국은행은 소유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디지털 증명서 발급 및 보험사 그룹 형성 거래 증명(proof of transactions) 문서 작성 등에 자체 블록체인 시스템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