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대신 비트코인?

3 gold bars

익명의 애널리스트는 CNBC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들이 금을 버리고 비트코인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라고 말했다. RJO Futures의 필립 스트레이블(Phillip Streible)은 “비트코인이 금이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을 빼앗고 있다.”라고 동의했다.

비어 트랩 리포트(Bear Traps Report)의 저자 레리 맥도날드(Larry McDonald)는 보통 채권 금리가 내려가면 금 가격은 올라가지만 최근 몇 주간 채권 금리가 내려감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도 2% 하락하는 독특한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런 독특한 현상의 주요 원인이 비트코인을 포함한 다수의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규모가 폭발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맥도날드는, “금과 채권은 82%의 확률로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며 존재해왔다. 최근 이 강력한 가격 연결고리가 파괴되었고, 나는 그 원인이 비트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통적으로 금은 안전 자산으로 그 위치와 가격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최근 암호화폐의 성장과 더불어 금에 머무르던 투자 자금이 서서히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맥도날드는 또한 모든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이 작년 대비 폭발적으로 증하하고 있으며 “암호화폐는 명백히 금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