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암호화폐 지갑 담긴 직불카드 출시…향후 한국서도 공개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최대 IT 회사이자 세계적인 투자사 소프트뱅크가 암호화폐 지갑이 내장된 직불카드를 공개했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미국 지갑카드 개발업체 다이나믹스(Dynamics)와 손잡고 암호화폐 지갑이 내장된 직불카드 SBC월렛카드(SBC Wallet Cards)를 개발했다.

SBC월렛카드는 전통적인 방식의 직불카드로 쓰이면서 동시에 암호화폐 지갑으로 사용 가능하다.

보도에 따르면 카드 이용자들은 통합된 암호화폐 지갑을 콜드월렛 또는 핫월렛으로 사용, 디지털 통화를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계좌 잔액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일본에서만 사용가능하지만, 향후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 미국, 두바이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몇달 간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왔다. 지난 10월에는 IBM 및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통신사 전용 결제 솔루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관련기사: IBM·소프트뱅크와 손잡아…“블록체인 기반 통신사 전용 프로젝트 탄생”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