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중앙은행도 CBDC 카드 ‘만지작’…이유는

가나 중앙은행(BoG)이 디지털화폐(CBDC) 발행에 따른 이점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제23차 국가은행컨퍼런스에 참석한 가나 중앙은행 어니스트 에디슨(Ernest Addison) 총재가 CBDC 관련 파일럿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디슨 총재는 “ 조만간 이세디(e-cedi)로 발행될 가능성을 보유한 CBDC 프로젝트가 샌드박스(sandbox)로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세디(cedi)는 가나의 국가 통화 화폐 단위다.

이어 “CBDC 시범운영 프로젝트는 금융 및 은행 부문을 디지털화하려는 국가 차원의 노력과 일맥상통한다”며 “국내 모바일 거래량이 2017년 9억 8200만 건에서 2018년 14억 건으로 늘었다”고 언급했다.

다만 에디슨 총재는 디지털 화폐가 블록체인 기반을 기반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나에서 가장 큰 운용자산을 보유한 가나상업은행(GCB Bank)이 모바일 화폐(mobile money)로 알려진 ‘e머니(e-money)’를 발행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