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롤터, “세계 최초 ICO 규제 발표하겠다”

지브롤터 정부와 지브롤터 금융위원회(GFSC, Gibraltar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가 몇 주 안에 ICO 규제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이번에 발행될 규제안은 지브롤터 영토내의 토큰 홍보, 판매 및 배부를 규제한다.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규제안은 세계 최초 ICO 규제안이라고 밝혔다.

지브롤터 ICO 규제의 핵심 중 하나는 ‘공식 스폰서’ 시스템이다. ICO 프로젝트는 공식 스폰서를 임명해야 하며, 해당 인원은 프로젝트 제정활동 정보 공개와 규제 준수를 책임지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이번 법안은 프로젝트 관련 정보의 공유를 의무화 하여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정확한,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2016년에 ICO로 모금되었던 투자금은 약 1억 달러였다. 하지만 지난 2017년 ICO 투자액은  37억 달러에 평가되며 급성장 했다. 지브롤터 규제당국은 ICO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이번 규제 프레임워크를 도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