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소셜미디어 ‘하이블럭스’, 투자사 ‘뱅크투더퓨처’ 손잡아…향후 계획은?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온라인 투자 플랫폼이 손을 잡았다. 사용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하이블럭스(hiblocks)’와 블록체인 암호화폐·주식 투자사 ‘뱅크투더퓨처(BNK TO THE FUTURE)’의 이야기다.

하이블럭스는 상호교류를 통한 투자자 유입과 프로젝트의 신뢰 제고를 위해 뱅크투더퓨처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블럭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뱅크투더퓨처의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도울 것”이라면서 “신뢰를 가진 투자자를 모집하고 프로젝트를 알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이블럭스는 플랫폼에 직접 콘텐츠를 올리거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기존 소셜미디어에서 콘텐츠 공유 기능을 활용하는 사용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큐레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관계자는 “그간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저작권 이슈로 인해 큐레이션을 했음에도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며 “하이블럭스 사용자들은 큐레이션을 통해 원저작자의 콘텐츠 가치를 올려주고 원저작자의 수익과 별개로 플랫폼 내부에서 보팅, 업로드, 공유, 댓글 등의 모든 활동을 집계해 ‘하이토큰’을 보상받는다”고 설명했다.

뱅크투더퓨처는 2011년 설립된 블록체인 암호화폐·주식 투자사다.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주제로 금융강연을 시작했고, BBC CNBC 로이터통신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소개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8만5000명의 투자자와 8억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들 투자자는 비트파이넥스, 비트맥스, 이더리움, 코인베이스, 리플, 크라켄 등 크립토시장의 대표 회사에 투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