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 자산 키우는 태국 SEC “새해 디지털 자산 규정 개정”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새해 암호화 자산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할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는 태국 현지 매체의 기사를 인용해 태국 SEC가 2020년 디지털 자산 사업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라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보호하고 암호화 자산의 성장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개정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SEC의 루엔바데 수완콜(Ruenvadee Suwanmongkol) 사무총장은 현재 디지털 자산 사업을 방해하고 있는 걸림돌인 규제들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수완콜 사무총장은 “디지털 자산 프로덕트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고 세계 시장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구식 법을 따라서는 안 된다”라며 “성장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찾아야한다”고 주장했다.

2018년에 태국에 발효된 암호화폐 관련 규제는 암호화폐 거래소, 중개 회사, 딜러 및 토큰 포털 서비스 제공업체 및 암호화폐공개(ICO)포털와 같은 2차 비즈니스 중개자를 대상으로 한다.  암호화폐 거래소, 브로커와 딜러는 재무부에 라이선스를 신청해야하고 ICO는 SEC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수완콜 사무총장은 태국에 ICO 신청이 많았지만 규제 승인 조건을 충족시켜야 발행이 가능하다며 “이 규제는 사기 및 속임수, 디지털자산의 자금 세탁 및 악용으로 인한 불법 금융거래를 감시하고 디지털 자산의 합법적인 사용을 촉진하는 것으로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